첨 부터 A라인이 부담되어 옆라인을 좀 수선하고 잘라서 입으려고 했어요.

 

그런데 옆선을 약 20 cm 정도 풀러서 양쪽 리본으로 여며 보니 생각보다 맘에 들고 더 세련되 보이네요.

 

지금 모양은 엽선 터선 리본모양으로 여민 거여요.

 

 

 

 

뒷모습은 찍을 수 없었는데... 훨씬 더 이뻐요.

자연 주름도 생기면서...

 

 

벨트로 모양을 내보기도 하구요.

 

전 첨 이 제품 나왔을 때 완전 매료됬었어요.

단지 본인이 소화할 수 있을 까 하는 고민이 됬거든요.

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좀 부담되서요.

 

그런데 이렇게 입으니까 좋고.. 아님 나중에 펄럭거리는 옆선을 조금만 절개해도 되구요.

 

색이 곱고 스트라이프 무늬가 굵어서 무척 고급스럽고

케쥬얼 하면서도 소재가 아주 여성스러워서 그리고 얇아서 여름에 시원해 보이면서

참 좋거든요...

 

전 아주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...

옆선도 당분간 이렇게 처리해서 입을 거 같아요.

 

올풀림 정도 수선은 저도 할 수 있는데... 정성들여 마치고 올리려다 하세월 갈까봐  걍 올립니다.

 

매우 만족 합니다